[자격증] AWS Solutions Architect Professional 취득 후기

[자격증] AWS Solutions Architect Professional 취득 후기

안녕하세요? 정리하는 개발자 워니즈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지난 수개월간의 대장정의 마침표인 AWS Solutions Architect Professional 취득후기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필자는 2018년 7월에 Solutions Architect Associate를 취득했습니다. 2018년 3월에 처음 Cloud를 접하고 Front-end 개발커리어로 한길만을 걸어왔었는데, 문득 새로운 신세계가 열린 기분이였습니다. 서버라는 것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알지 못했었고, 리눅스를 사용할줄도 몰랐던 필자가 손쉽게 서버를 올리고 그안에 app을 배포하고 도메인을 연결하는 등 여러가지 시스템 엔지니어로서의 또다른 커리어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

AWS는 필자가 진심으로 존경하고 동경하는 회사입니다. 다수의 서비스들이 하나를 사용하면 다른하나를 사용하게끔 연계되어 적절하게 레고 블럭 조립해나가듯 하나의 거대한 서비스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흥미를 시작으로 해온지 어느덧 2년이 되는 2020년에 문득 신년 목표로 Professional에 도전을 해보자라는 각오로 작년부터 꾸준히 공부를 해온것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1. AWS Solutions Architect Professional 이란?

AWS 공인 솔루션스 아키텍트 – 프로페셔널 시험은 AWS에서 시스템을 2년 이상 실제로 운영 및 관리한 경험이 있으며 솔루션스 아키텍트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공식사이트에서는 위와 같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아키텍트란 AWS제공하는 여러가지 서비스들을 설계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설계 방법에 따라서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비용 효율적으로 설계를 하는 능력은 무엇보다도 회사 입장에선 중요할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가지 설계 경험과 노하우들을 검증하는 시험이 바로 이 시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지난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수집하는 욕구가 다소 강합니다. 그래서 하나에 꽂히면 순차적으로 수집하는 욕구가 강합니다. 아키텍트에서는 Associate 레벨을 취득했으니, Professional을 취득 하는 것을 목표로 했었고, 이룰 수 있었습니다.

  • 자격을 통해서 검증되는 능력

대체로 시험을 보고 난 후, 느낀점은 온프레미스로 구축된 웹사이트에서 AWS 서비스로의 마이그레이션 전략이 주를 이루는 것 같았습니다. 주로 AWS의 어떤 서비스들이 기존의 온프레미스를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지를 많이 물어봤던 것같습니다.

2. 참고했던 책 & 강의

우선 필자는 클라우드에 대해서 알지 못했던 시점에 처음에는 강의를 통해서 기초적인 내용을 알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AWS 에서 하는 공식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사내에서 신청했었고, 직접 AWS에서 트레이너들이 오셔서, 직접 교육을 해주셨었습니다. 그 때, Solutions Architect Associate레벨에 대한 시험난이도로 교육을 진행했지만, 내용 자체가 Professional과도 전 범위 걸쳐있었고, AWS의 대부분의 서비스들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는 책에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는데, 2권의 책을 소개하고자합니다.

AWSKRUG의 운영자이신 정도현님께서 번역하신 책으로 현재는 새로운 버전이 나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책이 얇아서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알짜배기 내용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서 많은 내용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그다음으로 소개드릴 책음 아마존 웹 서비스를 다루는 기술이라는 책입니다. 거의 제가 생각하기에는 수학의 정석 만큼이나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서 핸즈온 형식으로 다루고 있고, 필수 서비스들에 대한 소개와 사용법에 대해서 나와있기 때문에 초보자들 혹은 중급자들도 손쉽게 내용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뭐니뭐니 해도 AWS 시험은 덤프가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덤프에 지나친 의존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난 Developer Associate때도 그랬지만, 덤프에서 동일하게 출제되는 문제는 거의 없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참고를 하고 이해를 하되, 외우거나 그러지 말라는 뜻입니다.

추가적으로 봤던것은, 아무래도 AWS에서 제공해주는 백서들이 문제로 많이 출제되기에 참고를 했습니다.

AWS 백서

백서에서 보시면, PDF 형식으로 다운을 받을 수 있는데, 줄글보다는 Diagram 위주로 봤던 것 같습니다. 주요 서비스 (서버리스, 고가용성, 비용 효율화 등등)에 대해서 봤었습니다.

3. 연습 시험

AWS에서는 연습시험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연습시험을 통해서 진짜로 본시험에 갔을때 어떠한 난이도로 나오는지 그리고, 시험에 대한 감을 익히기에 좋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연습 시험도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Pro의 연습 시험은 한화로 45,000원 정도의 가격입니다. 거기에 VAT까지 붙으면 5만원돈으로 20문제를 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20문제마저도 본시험에서는 똑같이 나오는 것이 없었습니다.

단순히 난이도를 익히는데 탁월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 아쉽게도 50%가 나왔었습니다.

총점: 50%
주제별 채점:주제별 채점:

1.0  Design for Organizational Complexity: 0%
2.0  Design for New Solutions: 60%
3.0  Migration Planning: 25%
4.0  Cost Control: 50%
5.0  Continuous Improvement for Existing Solutions: 71%

운영 복잡성을 디자인 하는 부분에서 0% 가 나왔다….

이에따라, 저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명확하게 이게 Organizational Complexity에 속한다라고 생각할 순 없지만, 대체로 문제들이 현재 운영상황에서 어떤 이슈를 해결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되는가에 맞춰져 있다.

상당히 범위적으로도 넓고, AWS의 서비스들을 어느정도 깊게 알고 있지 않으면, 맞출수 없는 경우가 많다.

연습 시험 20문제도 영어 지문으로 풀었는데, 지문자체가 굉장히 길고 일단 문제를 해석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4. 프리티어를 통한 연습

이론적으로만 알고있다고해서 확실히 내것이 되는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아키텍처링을 잘하기 위해서는 AWS에서 well-formed architecture라고해서 베스트 프랙티스에 대해서도 많은 소개를 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눈에 익도록 자주보고, 감을 익히고 있어야 한다.

또한, 직접 적으로 핸즈온을 해보지 않으면, 확실히 내것이 안되게 됩니다. 따라서 프리티어로 계정을 생성한 뒤, 기본적으로 프리티어에서 무료로 사용해 볼수 있는 서비스들은 최대한으로 이용해보고 삭제 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본시험

우선 필자 같은 경우, 지난 AWS Developer Associate 자격증을 취득하였기 때문에, 50% Discount 쿠폰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험등록시 한화로 340000원 + 34000원 = 374000원 정도의 가격에서 반값 (187000원)정도에 볼 수 있었습니다.

위의 그림에서는 아직 적용을 받기 전이고, 쿠폰 입력을 하게 되면 반값이 적용된 상태로 가격이 나오게 됩니다.

시험을 모두 등록하게 되면, 계정 E-mail을 통해서 영수증이 발행이 되고, 시험이 곧다가온다는 Notice Mail이 하루전에 다시 옵니다. 가격에서 너무 비싼 시험이기때문에 긴장이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날에 대략 새벽 2시까지 기존에 공부했던 내용(책 + 백서 + 연습시험문제 등등)을 다시 봤었습니다. 주로 상황에 대입해서 (온프레미스에서 AWS로의 이전) 위주로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시험은 Developer를 봤던 곳에서 동일하게 봤었습니다. 1평 남짓한 곳에 컴퓨터가 2대가 있는데 다행히도 혼자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시험이 시작되고 우측 상단에 180분의 시계가 나타났습니다. 179분 59초….로 시작으로 점점 문제로 빠져들기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문제를 하나씩 넘길떄마다 다음문제는 어떤것이 나올까 하는 설레임과 동시에 엄청난 긴장감이 수반되었습니다. 그래도 아는대로 최대한 정답에 가까운 것을 선택하려고했고, 답이 확실히 아닌 지문은 지워나가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었스니다.

확실히 Professional 은 지문도 길고, 선택지 자체도 길어서 하나하나씩 꼼꼼히 읽어봐야됩니다. 그러다보니 중반 정도까지만 가도 지치기 마련입니다. (총 75문제)

한문제당 2분 정도씩만 잡아도 150문입니다. 그래서 모르는것은 빠르게 Flag 표시를 하고 넘어가야합니다.

최종 마지막 문제의 답을 고르고, Flag 했던것들을 하나씩 점검하고 난뒤 최종 제출을 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설문을 반드시 해야됩니다. 설문의 내용은 시험에 대한 난이도가 어떠한지, 시험보는 장소는 괜찮았는지 등등을 묻습니다. 설문도 다 제출을 하고 났을때…..

저도 모르게 눈을 살포시 감았다가 떴는데.. congratulations! 라는 문구를 보게 되었습니다. 어찌나 떨리면서도 긴장이 되었는지 저도 모르게 와우! 하고 함성을 질렀습니다.

이로써, 아키텍트는 수집 완료되었고, 다음목표는 DevOps를 목표로 해야될것 같습니다.

6. 마치며…

이번 시험을 계기로 AWS에 대해서 조금은 더 깊게 알게 된것 같고, 확실히 대세는 Cloud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온프레미스에 대한 고민을 안한것도 아니고 Direct Connect라던지 Public Cloud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까지 모두 마련이 되어있다는 부분에서 역시! AWS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하나의 서비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연결되는 것이 진심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자 같은 경우도 K8S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직접 클러스터링을 구성해보고, POD도 배포해보았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분과 고민들을 EKS라는 서비스를 만들었고, AWS Managed를 해주다보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AWS 하나만 깊게 알아도 여러가지 서비스들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S3 웹호스팅을 해봤고, 가볍게 웹사이트를 만들수도있다는 생각을 해봤었습니다. 람다나 파게이트 같은 서비스들또한 각광받고 많이 사용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한만큼 앞으로는 이러한 서비스들이 유기적으로 이용해서 필자가 속한 프로젝트에서 어떻게 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봐야될 것 같습니다.

2 Replies to “[자격증] AWS Solutions Architect Professional 취득 후기”

  1. 와! 합격 축하드립니다.

    저도 언젠가 어소시에이트 이후에 공부해봐야지 생각은 하는데 양이 많아보여서 쉽게 손을 못 대고 있네요. 참고해서 공부해봐야겠네요. 후기 잘 보고 갑니다!

    1. 댓글 감사드립니다!
      양이 많기는 하지만, 하나씩 익혀나가는 재미로 하다보면 수월하게 취득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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